협회 : 프랑스 농구 협회 (FFBB)
FIBA 랭킹 : 6위
감독 : 뱅상 콜레
월드컵 : 출전 7회, 3위 2회 (2014, 2019)
올림픽 : 출전 9회, 은메달 3회 (1948, 2000, 2021)
유로바스켓 : 출전 38회, 우승 1회 (2013)
용품 스폰서 : 나이키 (에어 조던)
프랑스 농구대표팀 엠블렘. 축구와 마찬가지로 레블뢰로 불린다. |
1. 개요
2023년 현재, 세계 농구 랭킹에서 6위에 등극한 프랑스는 강력한 농구 기반이 있는 나라입니다. 자국의 농구 리그가 꽤 활발하며, 4부 리그에 이르는 승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축구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다문화 국가인 프랑스는 풍부한 인종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수의 흑인 선수들과 마그레브 출신 선수들, 그리고 다른 혼혈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지컬이 중요한 농구 팀을 이루는데 있어서 큰 이점이 됩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2022년 유로바스켓에서도 스페인을 잇는 은메달을 얻었습니다.
또한, 최근 종료된 2023년 헝가리 U-19 농구 월드컵에서는 미국을 4강에서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여 스페인과의 연장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프랑스가 A대표팀뿐만 아니라 청소년 팀에서도 미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풀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2위나 3위에 머무는 결과가 많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토니 파커. |
NBA에서 활동하는 많은 프랑스 출신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전설인 토니 파커가 있고, 또한 니콜라 바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프랭크 닐리키나(댈러스 매버릭스), 에반 포니에(뉴욕 닉스), 그리고 3회 DPOY를 수상한 루디 고베어(현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및 은퇴한 보리스 디아우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올NBA 퍼스트팀과 DPOY 수상 경험이 있는 조아킴 노아, 이안 마힌미, 다미앵 잉글리스, 알렉세이 아진샤, 조프리 로베르뉴, 케빈 세라핀, 난도 드 콜로, 엘리 오코보, 테오 말레동, 킬리안 헤이즈 등도 NBA에서 경험을 쌓은 프랑스 출신 선수들입니다.
2023년 NBA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2004년생의 빅맨, 빅터 웸반야마가 앞으로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웸반야마는 맨발 키 223cm라는 까마득한 높이와 244cm라는 엄청난 윙스팬, 선 채로 팔만 쭉 뻗어도 림에 닿는 305cm의 스탠딩 리치 등 엄청난 신체조건에 볼핸들링과 3점슛, 돌파까지 가능한, 지금껏 비슷한 유형의 선수조차 나온 적 없는 독보적 빅맨 유망주로서, 조던 이후 세대 최고의 재능으로 르브론 제임스를 뛰어넘을 것이 확실하다고 모든 업계 관계자들에게 칭송받고 있습니다.
스퍼스에 입단한 빅터 웸반야마. |
또한, 최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슈퍼스타, 조엘 엠비드가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귀화를 진행함으로써, 프랑스의 전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2. 역대 성적
2.1. FIBA 농구 월드컵
은 동메달입니다. 2019년 중국 농구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미국을 10점 차로 꺾는 기적같은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미국이 3진에 가까운 선수들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코 쉽게 이기기 어려움 멤버 구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베르와 푸르니에의 환상적인 활약 덕분에 세계 최고의 팀을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2.2. 올림픽
올림픽에서는 1948년, 2000년, 2021년 세 번의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첫 경기에서 미국을 상대로 승리하였으나, 결승전에서는 아쉽게도 패하였습니다.
2.3. 유로바스켓
유로바스켓에서의 성과는 1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동메달은 총 6회를 획득하였으며, 이는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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